LG복지재단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위기에 빠진 운전자를 구한 61살 이중근 씨에게 'LG 의인상'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
시내버스 운전기사인 이 씨는 지난 26일 전주시 효자동 도로를 지나다 한 차량이 3중 추돌 사고로 인도턱을 들이받은 후 연기와 함께 불길에 휩싸인 것을 발견하고,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차량 내에 끼어있던 운전자를 구조했습니다.
LG 관계자는 차량이 폭발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불길에 휩싸인 차량에 뛰어든 이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을 격려하기 위해 의인상 수여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.
임승환 [shlim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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